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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Pie Hous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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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삶을 담아가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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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써놓아야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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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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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9-01T14:48:40+09:00</updated>
  <published>2008-09-01T14:20:5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경민이랑 하염없이 이야기 하고 놀고, 웃고 하였더랬어요. 그러던 중, 경민이가 밥을 잘 안먹고 돌아다니길래, &amp;quot; 경민아, 밥 잘 먹어서&amp;nbsp; 쑥쑥 커야지. 안그래?&amp;quot; 했더니 경민 왈.. &amp;quot; 응. 경민이 밥 많이 먹어서 어른 되면 엄마랑 결혼할꺼야!&amp;quot; 하더군요. 아. 얼마나- 얼마나 아들 키우던 보람이 느껴지던지요. ㅠ 분명. 몇 년 후만 되도, 자기가 언제 그런 이야기를 언제 했느냐며, 시치미를 뚝~ 뗄걸 알기에 블로그에 적어놓으려고 합니다. 경민아 써놓았다. 엄마가. ㅋㅋ p.s.요즘 우렁이랑 두꺼비랑 개구리랑. 책을 보면서 공주랑 나뭇꾼이랑 결혼하는 이야기에 푹 빠져 결혼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경민입니다. 하지만, 공주보다 엄마를 선택했다는 그 기특함. 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흐흐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82&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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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기성 전화의 특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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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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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8-21T00:02:17+09:00</updated>
  <published>2008-08-21T00:02: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무실 전화를 받다보니 참으로 별별 전화가 많이 걸려오더군요. 모든 경리분들 또는 회사 내에 경영지원을 하시는 분들을 너무 존경하게 되는 순간들이 매번 저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그런 전화를 하는 사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반응하며, 눈물도 흘리고 씩씩거리며 동네 한바퀴 돌고 오곤 했다죠. ^^;; 하지만 지금은 좀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이며 나름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사기성 전화의 특징을 살펴 보았습니다. 1. 다짜고짜 사장님을 바꾸라고 한다. ex. 거기 아무개 회사죠? 사장님 좀 바꿔주세요! 아니. 우리 회사는 사장님이 2분 이신데 누굴 바꾸라는 것인가? ㅋㅋ 2.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소속을 밝히지 않는다. 절대로! 자신의 소속은 마치 미국의 FBI 나 되는 듯이 극비리에. 3. 전화 받는 사람의 직함과 이름을 꼭 물어본다. 마치 다시 전화해서 회사 방어 차원에서의 매너(나름 그들이 생각하는 무례한 전화 예절)에 화 난 것을 사장님께 일러 받치어 마치 나의 일자리를 박탈시킬 듯! 그렇게!! 항상 이런 전화에 내 이름이 콕 찝어 불리워 지는 것이 얄미워 이제는 종종 가명을 쓸까 고려중이다. 그러면, 꼭 내가 마치 연예인이 된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나름 이런 전화를 상대 하는 것에 대한 &amp;#039;기분 전환&amp;#039;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그만큼 유쾌하지 않다! 4. 말의 억양은 권위적이고 발음은 어눌하다. 종종 말을 까는(?) 이들도 있다. 발음이 어눌하면서 말을 빨리 하면, 외국에서 살다오신 사람쯤으로 알고 좀 무겁고 나름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 할까봐 그러는 건가... 쩝. 이럴 때는 저도 같이 그 분의 억양을 타고 싶은 그런 욕구가 용솟음 친다는 ^^ 5. 사장님 안 계신다거나, 전화번호 연락처를 받게 되면 난데 없이 버. 럭! 화를 낸다. 사장님 회의도 하셔야 하고, 집중해서 일도 하시고, 다른 외부 미팅도 있으신데 전화를 어떻게 바로 바꿔드리냐고요. 흑. 그럴 땐 제가 사장님이고 싶습니다. 6. 끝까지 사장님 바꿔드릴 수 없다고 하면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끊어져 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당신들이 사기 전화 인 것이다!! &amp;nbsp; 이런 전화들은 주로, 언론사에서 잡지나 신문 보는 것을 강요할 때, 기획부동산 관련한 전화, 그리고 종종 룸싸롱 마담 같으신 분(?)들의 업소 홍보용 전화가 많으신 듯 합니다. 그 외에 다른 여러 전화도 있지만 굵직하게 간추려 보면 그런 듯 싶습니다. 특히나 날씨도 꿀꿀하거나 너무 더워 땀이 삐질 거리는데 이런 전화를 받고서 욕을 한무더기씩 먹고 나면 어찌나 힘이 다 빠지는지요. 그야 말로 일할 맛이 뚝.&amp;nbsp; 떨어지다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야만 급여 받고 생활 해야 하는 당사자들도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불현 듯 스치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는가 보네요. :) B.U.T. 오늘은 한 건 했습니다. 오늘의 사기 전화 한건은, 우체국을 사칭한 전화 였습니다. &amp;nbsp; 평소 Amazon에서 책을 구입하면 우체국으로 오가면서 분실 사고가 있기에 끝까지 전화를 받고 0번을 지긋이 눌렀습니다. 이름을 물어보던 안내원께서는 저보고 주민번호를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주소와 이름만 알면 될 거 같아서 주민번호가 왜 필요한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분은 사람이 너무 많아 그런거라며, 협조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오더군요. 스물스물~ 그러더니 &amp;quot; 카드값으로 600만원 연체 되었으니 입금 또한 부탁드립니다.&amp;quot; 헉. 이거구나. 사기 전화에 낚이는 거. &amp;quot;사기 치지 말아욧_!&amp;quot; 그러면서 전화를 버럭 끊었습니다. 조용히 일하시던 모든 분들이 놀라실 정도루다가. 하고나니 사무실에서의 민망함은 좀 추스리기가 어려웠으니 속은 어찌나 통쾌하던지요. 앞에 말씀드렸던 분들이야, 일종의 영업의 방식으로 생계를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일들을 하실 수 없는 처지라는 점에 연민의 정이라도 느껴지지만, 이런 경우는 대놓고 사기를 치는 거 아닌잖습니까? 아. 이런 사람들은 정말 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오늘까지 사기전화 퍼레이드는 쭉~ 진행 되고 있습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81&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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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공돌이랑 살아요.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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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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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7-05T01:55:38+09:00</updated>
  <published>2008-07-05T01:48:3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집에서 식사를 못하게 되시는 chester님. 오늘은 pie표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며 장보는데 잠시 차 주차해서 기다려 주는 나름의 기특함(?)을 발휘해주셨습니다. ㅋ 바지런을 떨며 장보기를 해서, 집에 오자마자 까실까실한 소리를 찰찰 내며 쌀을 씻어 밥솥에 올리고 옷을 갈아입는 등. 나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죠. 김치를 송강송강 썰고 다진마늘과 갖가지 재료를 넣어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밥솥에서 나오는 따뜻한 기운과 찌개의 소리만으로도 집안에는 참으로 곰실곰실한 단란함이 묻어났습니다. 모처럼 밥다운 밥을 해먹게 된 chester와 pie. 부른 배를 꺼뜨리려 소파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쿵~! 쿵~!! 이런 소리가 나지 않겠습니까? 저는 윗집의 아이가 뛰는 소리다. 라며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데. 체사마는 아이가 저렇게 큰 소리냐며.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는 잘먹는 아이라 빨리 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입죠. 그런 사이 체사마가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amp;quot;이건 불꽃놀이 소리같아!!&amp;quot; 이중창문 밖으로 미연하게 들리는 소리에 참으로 귀도 밝으신 chester님이셨습니다. 이건 뛰어서 울리는 소리가 아닌 &amp;#039;일종의 폭발음&amp;#039;이 내는 소리라며 ㅋ 구구절절한 공돌이 설명과 함께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쪽을 금세 찾아내셨습니다. 미군기지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 인듯 싶었습니다. 오늘이 독립기념일이라죠? 뽀닷하게 배부른 배를 부여잡으며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해 집안의 모든 불들을 꺼놓고 거실 유리에 달라붙어 불꽃들의 향연을 감상하고 있는데. pie 저는 또한 마냥 분위기가 너무 좋았더랬죠. 이런게 행복인거다. 라면서. ㅋ 그. 런. 데. 갑자기 chester님께서 모든 거실의 창을 마구 열어제끼시는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왈. &amp;quot; 340 이야. ㅋㅋ 창문 열어놓으니까 확실하네.&amp;quot; 무슨 소리일까요? 소리는 빛보다 느려서 불꽃놀이에서 불꽃들이 터져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면 그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 체사마의 요지였습니다. 헉헉. 빨간 불꽃과 녹색 불꽃이 까마득한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을 보는 것에 넋이 빠져야 할 pie는 그냥 창문을 열어놓고 계속 소리와 빛의 차이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는 chester님의 공돌이 특징에 대해 또다시 곰곰히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우. 어찌해야 할까요?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74&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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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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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7-05T01:25:27+09:00</updated>
  <published>2008-07-01T21:00: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너무 더운 탓일까? 열심히 일에 몰입하고 있던 도중, 컴퓨터가 &amp;#039;스스로 다시 켜지는&amp;#039; 그런 현상을 일으키게 되었다. 컴퓨터도 더위를 먹을 수 있는 것인가? 이 놈의 Active X 가 디글디글한 나의 컴퓨터는 정말 갖가지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마련 ^^ 앞자리에 계신 egoing님께서 컴퓨터를 봐주시는 동안, qwer999님의 자리에 있던 책에 손이 가게 되었다. 레몬향이 느껴질만큼 형광노란 빛의 강렬한 책 표지에 약간은 몽롱한 듯한 눈빛을 지닌 단정한 여자 아이 삽화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제목의 독특함 까지 어우러져 뜻하지 않게 살짝 살짝 읽던 책은 어느 새 그 자리에서 반절을 넘어가고 있었다. 스토리를 살짝 흘리자면, 대학교수인 고야마는 친구의 소개로 특이한 음식점을 소개 받게 된다. 간판도 없고, 장소도 그 때 그 때 옮기는 독특한 음식점이다. 그 음식점의 백미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여자와의 식사 한끼. 서로의 이름을 물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조용하다 못해 고요한 음식점에서 타인의 행동에 대한 자기 성찰이 이 음식점의 맛깔스런 반찬이라 할 수 있다. 친구의 실종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필체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 몽롱한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과하지 않게 &amp;#039;적당히&amp;#039; 표현한다. 그 &amp;#039;적당함&amp;#039;이 주는 매력에 정말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은 이 소설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런지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도리어 거기에 가치가 있겠죠. 그곳에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 18 p 그저 이렇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 좀 더 잘보이는 것 같다. 언어정보는 간단히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기품있게 먹는 모습은 쉽게 익히지 못한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 88 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모리 히로시- 작가는 참으로 특징적인 작가(?) 였다. 원래 추리소설로 유명해졌고, 필명과 본명이 일치하는지도 의문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언론에 은둔해 있는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사회적이지 않아서일까? 평범하게 기술되어지는 스토리 안에 참으로 많은 성찰적 요소가 소설을 묵직하게 만드는 듯 하다. 정갈하면서도 담백한 문장에 녹아져 있는 묘연한 느낌을 맛보고 싶다면 다시금 쥐게 되리라 생각된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8.5점 / 10점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73&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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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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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06-05T00:35:31+09:00</updated>
  <published>2008-06-04T22:20: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 쇼핑을 하다, 제목에 낚여서 구매했던 책이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는 책-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낸다는건? 대충 짐작 하시듯, 나중에는 연애에 불붙는다는 뜻일 것이다 .회사 내에 처녀,총각분들의 깨소금 풀풀 나는 연애에 살짝 질투가 나던 찰나에, 무조건 전투적으로 읽기 시작 하다. 대충 스토리는, 삶을 자기 딴에는 묵묵히(내가 봤을 때는 다소 답답할 수 있을 법한.)삶을 살아가는 20대 후반의 여자가 애인과 친구 남자 사이에서의 감정들, 또한 그 사이에서 얽힌 여자 2명의 친구 관계가 이야기의 주요 줄거리다. 처음에는 1인칭으로 시작하는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무던함에 대한 이질감으로 더디게 읽혔으나, 읽다보니 &amp;#039;의지있는 편안한&amp;#039;&amp;nbsp;그녀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그녀의 직업이 요리사였기에 연애를 보글보글하게 생기있는 음식으로 비유할 때에는 침이 꿀~꺽 넘어갔다고 해야 하려나? 성우와 함께 했던 것이 그 무엇이든, 그보다 잘 하는 남자를 만나지 않은 다음에야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맛있는 걸 먹어본 사람은 그 보다 맛없는 것을 먹고는 살지 못하는 법이다. - 141p 떠난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석 달이면 충분했다. 기르던 애완동물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으로 한 마리 구하는 게 나을만큼의 시간이다. 애완 동물과 애인의 차이점은 새로운 것으로 한 마리 구했는데 나갔던 것이 돌아오면 둘 다 키울 수 있는 가 없는 가 하는 점이다.&amp;nbsp; - 143p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는 그 단계- 거기까지가 이 스토리의 전부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기에 풋풋하게 여운이 남았다. 뭔가를 읽고 싶은 독서 금단현상이 나타나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쫀쫀히 따지고 본다면 신인작가의 미흡함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덥석 주저없이 값을 치르고 구매했던 것도 사실이다. 회사를 하면서 느껴지는 작은 미덕이라고 해야 하려나. A/S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그 마음. 이라고 하면 상응 하려나. 덧. 여자는 요리를 잘해야 모두 가 편하다. 무엇보다 강렬히 느꼈다. ㅠ &amp;nbsp; &amp;nbsp;&amp;nbsp; 몸매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 나의 심정이 대변 되는 듯도 :) 일단 잘 먹고 살라고 &amp;nbsp; &amp;nbsp;&amp;nbsp; 모두 다 애써서 일하지 않는 것인가? &amp;nbsp;-&amp;nbsp; 7.5점 / 10점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69&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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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태터툴즈 2주년 기념 동영상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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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9-19T10:23:26+09:00</updated>
  <published>2007-09-04T10:44:3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2005년 9월에 부가가치세가 뭐하는 물건인지, 서버가 컴퓨터인지도 몰랐던 제가 회사 생활을 시작하며 모았던 사진들로 동영상을 꾸며봤습니다. 그리 자랑할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나름 만들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사람도 태어난지 2살이 지나면 이제 앉기도 하고, 옹알이도 하고, 나름 사람과 눈도 맞출 수 있지요.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 남보다 뛰어날 수 있도록 몇 만배 노력하겠다는 것은 저한테는 너무 무리한 약속입니다. 그냥 꾸준히 지금처럼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블로그를 너무 방치 했었던 탓에, 이런 글을 쓴다는 것도 살짝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 Anyway, 태터앤컴퍼니 화이팅!! &amp;nbsp;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68&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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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흑. 저 공돌이랑 살아요 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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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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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9-04T11:36:05+09:00</updated>
  <published>2007-05-15T17:01: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뻣속까지 공돌이-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chester님! 얼마전에도 공돌이와 사는 것에 대해서 피부로 와 닿는게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저번 토요일날 아기 돌잔치가 있어서 chester님과 함께 갔는데요. 대니 정이라는 섹스폰 연주 하시는 분이 오셔서 축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앞자리에 앉아 있던 터라, 그 분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더더욱 좋았죠. 호텔에 조명은 잦아들고, 검정 셔츠를 입고, 머리를 예리하게 세운 대니 정이 연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3곡을 연주해주셨는데요. 마지막 곡으로 임재범에 &amp;#039;사랑보다 깊은 상처&amp;#039;라는 곡을 연주해주셨을 때는 pie는 음악에 심취해 기분이 나른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이쁘게 하고 나와, 맛있는 음식 먹고, 둘이 손 꼭~ 부여잡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니 얼마나 흐뭇했는지요. 바로 그 때, chester님이 몸을 제쪽으로 숙이시더니 제 귓가에 대고 속삭이시는거에요. &amp;quot;나 저 알토 섹스폰의 구조를 모두 파악했어!&amp;quot; &amp;quot;반음을 낼 때는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몇 번 째 구멍 덮개가 덮히고, 높은음을 낼 때는 섹스폰 위쪽 어디를 누르면 되고....&amp;quot; 아~ 저는 음악에 취해가는 동안, chester님은 점점 눈망울이 또랑또랑해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바로 그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왜 그런 걸 파악하느냐고 노래를 들어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도 모르게 그 알토 섹스폰의 버튼과 덮개 그리고 그 구조에 심취하게 되었다고 ㅠㅠ 평소에 둘이 저녁을 먹을 때나, 갑자기 자기 전에 &amp;quot;구의 부피 내는 공식이 뭐더라? 사다리꼴 넓이 내는 공식은?&amp;quot; 이라고 불쑥 묻는 것에 당황하곤 하던 pie는 이제 그런거에 익숙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엊그제는 i의 제곱이 -1이면 허수인가? 그걸 어떻게 증명하지? 라는 물음으로 절 당황 스럽게 하시더군요. 그거 어떻게 증명하는 지 혹시 아시나요? 뭐 거기까지도 이해를 합니다만. 며칠 전에는 pie가 chester님께, &amp;nbsp;제가 옷 챙겨주지 못하게 되도, 옷을 좀 신경써서 입어라.(이건 갈아입으라는 뜻입니다만 ^^;) 이런 잔소리를 했더니, &amp;quot;마눌 악성코드. 이소정(pie이름입니다) worm. 이라며 저보고 cpu가 작다느니..ㅠ&amp;quot; 공돌이는 모든 생활적 사건들도 0과 1로 인지하는 듯 합니다. 회사에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요. &amp;nbsp;pie생일은 겨울이고 결혼 기념일은 여름인데, chester님 스케줄표에 pie생일 표시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겐도님이 겨울 1월 *일은 무슨 날일까요? 라는 전체 메일을 날리셨더니만, chester님이 전체 답장으로 너무도 확신에 차서, &amp;quot;그 날은 제가 너무도 잘 아는 chester와 pie의 결혼기념일이죠&amp;quot; 이러시더라는 겁니다. 쩝. 도대체 겨울에는 어떤 여자랑 결혼을 하셨던 것인지. ㅋㅋㅋ 그 때 회사 분들이 너무 웃기시다며, 답장을 줄줄이 주셨죠. 몇 분은 chester님 교육(?) 좀 시켜야 겠다며 절 부추기셨으나. 불쌍한 공돌이의 맘을 조금이나마 아는 pie는 chester님이 결혼기념일이든, 생일이든 간에 뭔가 pie한테 해줘야 하는 날이라는 것만을 기억한다고 생각되어 너그러이 넘어갔습니다.ㅋㅋㅋ 아- 이진법적 사고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비가 오던날, &amp;quot; 비가오니 머리가 아프네요.&amp;quot; 라고 chester님께 말씀드리자, chester님 왈 &amp;quot; 니가 기압계야? 어떻게 알지?&amp;quot; ㅋㅋㅋ 아. 구제불능 공돌이 입니다. 흐흐. 뭐 위와 같은 공돌이와 사는 생활상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다양하지만, 저번 주말에 겪은 일 또한 예사롭지 않은 듯 하여 적어봅니다. 블로그에서 공돌이의 세계관을 보면 정말 오타쿠.가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런 공돌이랑 사는 거 쉽지 않아보이죠? 안그런가요? ^^ 아무래도 사람의 뇌는 한쪽이 유독 발달하게 되는가 봅니다. 문돌이인 pie생각과 그 예상의 행동들이 공돌이들에게는 어김없이 깨지게 됩니다. 가만 보니, 공돌이와 오타쿠의 관계에 대해서도 너무 궁금해집니다. 슈퍼 울트라 문돌이였던 pie가 TNC에 있으면서 느낀점은 공돌이는 오타쿠이다. 입니다.ㅋㅋ 아닌가요? 공돌이와 오타쿠와의 관계- 논문으로 나올법한 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호~ 여기까지 pie의 넋두리 였습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62&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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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TNC 워크샵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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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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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4-28T19:59:18+09:00</updated>
  <published>2007-04-28T19:52: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0일날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각 부서별 발표와 함께 TNC 배 스타리그가 열렸었는데요. PIE가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정말 너무 많았던 에피소드들을 다 나타낼 수 없어 아쉬운데요. 일단 워크샵 스케치 동영상 올립니다. 헉헉~ 이틀 내내 작업을 했는데요. 작업 하던 것이 한번 날라가는 바람에 ^^;; 너무 많은 용량으로 윈도우를 밀고 다시 작업을 진행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 스케치 동영상 감상해주시구요. 스타리그 편도 조만간 기대해주세요. 아. 좀 더 부지런한 PIE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워크샵을 다녀온 후 회사 분위기가 훈훈해졌습니다. 모두들 너무 즐겁습니다. 함께 하는 데 있어 즐거운 것이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스마일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65&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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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체스터 발보아_위 (Wii) 사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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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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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3-18T16:49:52+09:00</updated>
  <published>2007-03-17T16:50:4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서 온라인 판매 즉시, 2분만에 완전 매진 했다는 닌텐도 위(Wii)를 처음 접해보신 chester님. 이제 나이 들었으니 게임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시고선, 휙~ 휙~넥타이 휘날리며 하시는 모습이 너무 천진 난만했다는 ^^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에 즐거운 블로깅을 하게 되서 pie 도 기쁩니다. 우리 나라에는 언제쯤 위가 들어오게 될른지요. 아무래도 이 게임은 사람들 없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을 따름이라는 ^^;; 정말 모르는 사람 앞에서 함부로 할 게임은 아닌 듯 싶습니다.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59&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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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연말정산의 고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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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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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7-01-03T20:34:00+09:00</updated>
  <published>2007-01-03T20:34: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블로깅을 하는 데 한참 재미를 느끼던 찰나, 연말정산의 압박으로 국세청 홈페이지만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다들 연말정산 잘 하고 계신지요? 경영지원팀, 즉 경리의 본분인 기말의 결산과 연말정산 덕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작년에 돈을 그리도 많이 썼었던지. 새해 계획에 돈을 아껴쓰기란 항목에 빨간 줄이 언더라인~ 된다는.ㅋ TNC에서 식사 도중 어떤 분이, 연말정산을 없앤다는 공약을 들고 나오는 대선주자가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우스개소리도 하셨습니다. 모든 이들의 고충이 아닐까 싶네요. 헌데, 짧게 IT물을 먹은지라, 국세청홈페이지 들어가서 연말정산 관련 만화를 보고, 이쪽 저쪽 눌러보는데 마구 깔아야 하는 ActiveX에 화가 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도 간소화 된 거 같지 않은데 깔아야 하는 건 많고,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은 간소화 된 거 같은 느낌 안받는데 말이죠. 괜히 연말정산의 짜증을 activeX로 살짝 넘겨봅니다. TNC분들의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버벅 거리고 있어, 민망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국세청 사이트를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혹시나 연말정산 끝내신 분들의 깔끔한 조언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헤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piehouse.net/57&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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